개인사업자는 법인사업자에 비해 세금, 자금운용, 회계 방식
등에서 구조적인 차이가 있습니다.
사업이 성장할수록 높은 세율과 투명한 회계 요구로
인해 법인 전환을 고려하게 됩니다.
1️⃣ 신규 법인 설립 + 개인사업자 폐업
법인을 새로 만들고, 기존 개인사업자는 폐업 처리
매입·매출 거래를 자연스럽게 법인으로 넘기며
일정 기간 병행 운영 가능
자산이 없거나 소규모 업종에 적합
법적 절차 간소, 비용 저렴
< 장점 >
절차가 단순하고 세무처리 부담이 적음
신규 법인 출자 비용 외 추가 비용 거의 없음
< 단점 >
매출/매입 경비 분리 관리 필요
일부 사업의 연속성 증명이 어려움
2️⃣ 포괄양수 계약을 통한 전환
개인사업자의 자산과 부채, 거래, 권리관계를 계약을 통해
모두 법인으로 넘기는 방식
부동산, 일반 재화, 수익, 부채, 세금, 직원 등
모든 사업 요소 승계 가능
자산 규모가 일정 이상일 때 유리
< 장점 >
자산이 있는 경우 양도소득세·취득세 등 세금 혜택 가능
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한 채 법인 전환 가능
비교적 빠르게 전환 가능
< 단점 >
기존 자산을 자본금으로 잡기 때문에 초기 자본이 커야 함
계약서 작성 등으로 전환 비용 발생
3️⃣ 현물출자 방식 전환
기존 사업 자산(부동산, 채권 등)을 외부 감정평가 후
법인 자본금으로 편입
주로 자산 규모가 큰 사업체에 적합
< 장점 >
현금 없이 자산만으로 법인 설립 가능
자본금 유동성 확보에 유리
< 단점 >
외부 평가 비용 및 절차 복잡
법률·세무적 검토 필수
법인 전환 시기에는 법적 제한은 없지만
세무상 유리한 시점이 있음
부가세 신고 직전/직후를 활용해 이중 신고 방지
성실신고대상자 전환 전 법인화 추천
→ 성실신고대상자는 전환 후에도 일정 기간
성실신고확인서 제출 의무 유지